통영 가볼만한곳 추천, 이거 모르면 손해! 현지인도 반한 숨은 명소 대공개
통영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신 명소와 여행 팁, 현지인 추천까지 한눈에!

- 인포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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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, 어디까지 가봤나요? 남해의 진주라 불리는 통영은 바다와 섬, 그리고 골목마다 스며든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. 최근 몇 년 사이 통영은 SNS와 각종 여행 프로그램에서 자주 조명되며, 가족, 연인, 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할 만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 오늘은 2025년 기준, 통영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와 여행 팁, 그리고 실제 경험담을 곁들여 소개해드릴게요.
1. 미륵산 & 통영 케이블카
통영 여행의 시작은 단연 미륵산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입니다.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8부 능선까지 오르면, 통영 시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. 정상까지는 데크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더 걸으면 되고, 노을 질 무렵에는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들어 정말 환상적이에요. 케이블카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애견 가족에게도 인기랍니다.
경험담:
저는 해질 무렵 케이블카를 탔는데, 정상에서 바라본 섬들의 실루엣과 붉은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.
2. 동피랑 벽화마을 & 서피랑
통영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동피랑 벽화마을과 서피랑을 추천합니다. 동피랑은 언덕 위에 자리한 벽화마을로, 알록달록한 벽화와 통영항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에요. 골목골목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, 근처에서 꿀빵도 맛보세요. 서피랑은 동피랑과는 또 다른 한적함과 예스러움이 매력입니다.
3. 이순신공원
역사와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이순신공원이 제격입니다. 성웅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고, 산책로와 바다 전망이 잘 어우러져 있어 부모님과 함께 가도, 연인과 산책해도 좋아요.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.
4. 스카이라인 루지 & 루지파크
최근 통영에서 가장 핫한 액티비티는 스카이라인 루지입니다.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트형 놀이기구로,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짜릿함이 일품이에요. 해질녘에 루지를 타면 일몰 풍경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
5. 달아공원
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싶다면 달아공원을 추천합니다. 산양일주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이 공원은, 잘 정비된 산책로와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섬들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. 피크닉이나 산책, 사진 촬영 모두에 좋아요.
6. 통영 중앙시장 & 활어시장
통영에 왔다면 신선한 해산물과 통영의 명물 충무김밥을 맛보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죠! 통영 중앙시장은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,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합니다. 회, 멍게비빔밥, 꿀빵 등 지역 특산품도 꼭 맛보세요.
7. 소매물도, 욕지도, 장사도 등 섬 여행
통영은 섬이 많은 도시로, 소매물도와 욕지도, 장사도 등으로 떠나는 배편이 잘 되어 있습니다. 소매물도는 썰물 때만 드러나는 등대섬 트레킹이 유명하고, 욕지도는 모노레일과 출렁다리, 도동해수욕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. 장사도는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으로,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.
8. 디피랑(빛의 예술공원)
밤이 되면 디피랑에서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 산책을 즐겨보세요. 자연 속에 설치된 다양한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.
통영 가볼만한 곳 한눈에 보기
명소 | 특징/추천 포인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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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륵산/케이블카 | 한려수도 파노라마, 노을, 가족 여행 |
동피랑/서피랑 | 벽화, 골목 산책, 감성 사진 |
이순신공원 | 역사, 산책, 일몰, 바다 전망 |
루지파크 | 액티비티, 일몰, 가족/연인 |
달아공원 | 일몰, 드라이브, 산책 |
중앙시장 | 해산물, 충무김밥, 지역 먹거리 |
소매물도/욕지도 | 섬 트레킹, 모노레일, 출렁다리 |
디피랑 | 야간 산책, 빛의 예술 |
통영 여행,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!
- 가족 여행: 케이블카, 루지, 시장, 섬 여행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거리 풍부
- 커플 여행: 일몰 명소, 감성 골목, 야경, 디피랑 등 로맨틱한 분위기 가득
- 혼자 여행: 골목 산책, 섬 트레킹, 바다 전망 등 힐링과 사색의 시간
여행 팁 & Q&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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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통영에서 1박 2일 코스,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?
A. 첫날은 케이블카-미륵산-동피랑-중앙시장, 둘째 날은 욕지도/소매물도 섬 여행이나 달아공원 일몰 감상 코스를 추천드립니다. -
Q. 통영의 대표 먹거리는?
A. 충무김밥, 멍게비빔밥, 꿀빵, 신선한 해산물(굴, 회, 멍게 등)이 대표적입니다. -
Q. 대중교통으로도 여행이 가능한가요?
A. 시내 주요 관광지는 버스와 택시로 이동이 가능하며, 섬 여행은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
통영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도시입니다. 바다와 섬,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통영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!